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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2023년 첫 회의 개최

파주시는 지난 10일 드림스타트 회의실에서 지역 내 아동복지기관과 함께 각 기관간의 원활한 사업연계 및 업무협조를 위한 아동복지기관협의체 첫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가족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파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파주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이 참석해 위촉장 전달, 기관별 사업 운영 계획 및 정보를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연계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파주시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지역 내 민·관 아동복지유관기관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분기 1회로 운영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다양한 아동복지 서비스를 연계·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주현 복지정책국장은 정기적인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복지기관의 협력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관계 기관과 적극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해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아동통합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약아동을 위한 사례관리와 지원이 필요한 경우 파주시 드림스타트팀(031-940-443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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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