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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봄맞이 마을 대청소’실시

파주시 운정3동이 13일 야당역 주변 번화가와 소리천 산책로를 중심으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마을 대청소는 유동인구가 많아 쓰레기가 집중 투기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운정3동 직원들과 관내 12개 사회단체, 노인일자리 및 지역주민까지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효율적인 청소를 위해 총 4개 구역으로 나뉘어 청소를 실시해 묵은 쓰레기와 먼지를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야당역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담배꽁초 투기를 방지하고자 운정3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올해 1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야당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약 40개를 설치해 담배꽁초 투기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운정3동 주민공동체협의회에서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공모를 신청하는 등 마을 문제를 적극 해결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운정3동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쓰레기 투기 등의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 변화가 필요한 만큼 자원순환 축제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인식 변화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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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