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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여행택시와 함께하는 즐거운 파주 여행…4월부터 운영



파주시는 41일부터 주요 관광지를 편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택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행택시자가용 이용이 어려운 뚜벅이 여행자들도 대중교통으로 접근하기 어려웠던 관광지까지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다. 소규모 관광으로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단체관광 보다 자유롭게 맞춤형 여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운행코스는 대표코스 서북코스 동북코스 서남코스 동남코스 총 5가지로, 파주의 지리적 특성 및 여행객의 니즈를 반영했다. 각 코스는 파주의 역사, 자연, 문화자원을 고르게 만나볼 수 있고, 이용객이 미리 요청하면 코스 변경도 가능하다.

 

 여행택시기사는 심사를 통해 선발해 고객 응대 서비스 등 교육을 수료했으며, 친절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여행 가이드의 역할까지 기대된다.

 

 요금은 기본 3시간에 6만원, 추가 1시간당 2만원이다. 예약은 여행 3일 전까지 파주여행택시 홈페이지(http://pajutourtaxi.com) 또는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는 콜센터(02-458-3315)를 통해 가능하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여행 트렌드를 살린 안전하고 편리한 파주 관광 서비스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이용률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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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