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기상청 제공

김경일 파주시장, ‘GTX-A 현장 방문, 진행 상황 점검’

김경일 파주시장은 6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의 차량기지와 운정정거장 공사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시의원들이 참석해 공사 관계자로부터 GTX-A 운정 정거장과 차량기지 공사 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GTX-A 노선 사업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부담 완화를 위해 경기도, 서울시내 주요 거점역을 30분대로 연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GTX-A 사업이 개통되면 파주에서 서울역까지 2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GTX-A는 파주시민의 숙원이자 역점 사업으로 적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 “파주시도 GTX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GTX-A 개통 시기에 맞춰 교통 체계를 개편할 계획이라며 여유로운 아침과 저녁이 있는 삶을 실현하기 위한 보다 빠르고 편리한 교통발전에 만전을 기하겠다GTX-A 개통에 따른 파주시 교통 체계 개편을 예고했다.

 

 국토교통부 계획에 따르면, GTX-A 노선은 2024년 상반기 수서역~동탄역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개통한다. 같은 해 하반기 (가칭)운정역~서울역 구간에 이어 2025년에는 (가칭)운정역~동탄역(삼성역 무정차), 2028년에는 삼성역을 개통해 운영할 계획이다.



오늘의영상

1 / 10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