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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6대 일일명예시장에 김숙자씨 위촉

파주시는 20일 제6대 일일명예시장으로 파주 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위원인 김숙자 씨(62)를 위촉했다.


 김숙자 씨는 이날 김경일 파주시장으로부터 장애인 분야 명예시장으로 위촉받고, ‘시장자격으로 관심 분야인 교통약자 장애인 일자리와 관련된 일정을 소화했다.

 

 일일명예시장으로서 오전에는 철도교통과와 노인장애인과의 업무 보고를 받았으며, 월롱100주년체육관에서 열리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낭독했다. 오후에는 탄현면 소재 장애인 재활일자리 시설인 꿈이룸과 금촌의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장애인 일자리 지원과 교통지원 정책을 살펴봤다.

 

 김숙자 제6대 일일명예시장은 오늘 하루 장애인 일자리와 교통약자 이동지원에 관한 다양한 정책에 대해서 알 수 있었고, 정책 수요자인 장애인의 입장에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일일명예시장 제도는 시민에게 시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파주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과 폭넓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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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