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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참여 단체 5월 2일까지 모집

파주시는 시민들의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야생동·식물 등 생태조사에 참여할 단체 2개소를 52일까지 모집한다.

 

 대상 지역은 파주출판도시 인근 및 장단면 일원 2개소로, 주된 활동은 야생동·식물, 조류, 곤충, 어류 등 각 분류군별 현황을 기록하고, 보호종, 기후변화지표종 등의 개체 수를 조사하는 것이다.

 

 신청 자격은 파주시 소재 단체이면서 관내 생태조사 경험이 있어야 하며, 사업기간은 5월부터 12월까지로, 1개소당 1500만 원이 지원된다.

 

 시는 접수된 단체에 대해 파주시 관내 단체 여부 환경보호사업 수행 기간 조직 인력 사업대상지역 생태조사 실적 여부 등 4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최고 점수 단체를 선정하며, 파주시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에서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한 내 참여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파주시 환경지도과(파주시 시민회관길16-11, 환경동 2)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환경지도과(031-940-5951)로 문의하면 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현재 야생생물 보호 및 환경보호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이 높아지고 있다, “파주시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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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