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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큰바다가구점서 독서대 기증 받아

파주중앙도서관은 18일 파주읍 소재 큰바다가구점으로부터 독서대를 기증받았다.

 

 독서대는 개인에게 판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된 전액은 독서대 제작에 사용되고 독서대는 다시 도서관에 기부된다.

 

 정대해 큰바다가구점 대표는 파주시 시민들의 건강한 독서문화를 위해 파주시 대표 도서관인 파주중앙도서관에 독서대를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독서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독서대를 기증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좋은 독서대를 통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진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큰바다가구점에서 기증한 사랑의 독서대는 가구를 제작하고 남은 자투리 원목으로 제작됐으며, 고무나무 원목에 화이트 HPM 소재를 사용해 튼튼하고 오염에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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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