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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광탄도서관 운영협의회 위촉식 개최…새로운 출발 알려

파주시 광탄도서관 운영협의회 위촉식이 19일 개최됐다.

 

 광탄도서관 운영협의회는 광탄면의 이장, 주민자치회 등 주민대표와 광탄지역의 문화예술계, 교육계, 도서관 이용자 등 10명의 위원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마을, 주민의 연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이 협력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분기별 1회 정기회의를 가지고 광탄도서관과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의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다음 회의는 62110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회장과 부회장을 선출했으며, 회장으로는 이상미 광탄면 주민자치회장이, 부회장으로는 조복록 전 경기도의회 의원이 선출됐다.

 

 이상미 회장은 당선 소감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하고, 광탄도서관의 특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어린이, 청소년,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광탄지역은 예전부터 작은도서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독서문화가 꽃피운 곳으로, 앞으로도 운영협의회 위원들의 열정으로 더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누리는 도서관 문화가 형성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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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