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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공직자 설명회 가져

파주시는 25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공직자 설명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민선8기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대표 공약으로, 경기북부의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경기북부를 대한민국 신성장 중심으로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을 맡은 손경식 민관합동추진위원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필요성, 추진 상황, 향후 과제와 경기도의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오후석 경기도 제2부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지속 가능하면서 지역특성에 맞는 독자적 발전 비전을 만들고 독립적 의사결정 권한과 실행력을 가진 광역자치단체를 설치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설치 필요성에 대해 말했다.

 

 손경식 위원은 각종 중첩규제로 성장 발판을 잃은 경기북부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통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행정2부지사 소속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추진단을 구성해 202671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설치되면 인구 361만 명 규모의 전국 3위 광역자치단체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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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