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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관내 어린이집 340개소 냉·난방비 지원

파주시는 최근 냉·난방 연료비 상승에 따른 시설 운영 부담을 완화하고 영유아의 쾌적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4월 연료비를 지원한다.

 

 파주시 자체 사업인 냉·난방비 지원 사업은 민간 보육 시설 돌봄 공공성 강화를 위해 전년 대비 사업비 5천만 원을 추가 확보해 관내 340개소에 지원한다.

 

 개소별 지원액은 시설 정원 및 정원 충족률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500만 원까지 연 1회 차등 지원되며, 동절기에는 난방비로 하절기에는 냉방비로 활용할 수 있다.

 

 김혜순 파주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은 연료비 상승으로 시설 운영에 부담이 많았는데 파주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우리 아이들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면 보육청소년과장은 앞으로도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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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