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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덕은3교차로 상습침수지 개선공사…우기 전까지 조치

파주시는 집중 호우 시 도로 침수피해가 발생되는 지방도360호선 덕은3교차로 하부도로에 대한 상습침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지방도360호선, 서울문산고속도로, 시도27호선 등 3개의 도로 노선이 입체 교차하는 구간으로, 각 도로의 우수처리가 기존 배수시설로 합류됨에 따라 집중 호우 시 상습적으로 도로 침수가 발생한다.

 

 이에 시는 지난해 현장조사 및 배수체계 분석 등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413일 배수 체계를 분리하는 개선사업을 착수하고, 우기철 이전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강태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국지성 집중호우 등 우기철 도로침수로 인한 도로 이용 불편 사항이 발생되지 않도록 도로 상습침수 개선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겠다,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내 도로에 대한 수시 순찰을 강화하는 등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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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