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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발생 예방…파주시, 5월부터 방역장비 무료 대여

파주시는 5월부터 휴대용 방역기, 연막기 유문등(모기유인퇴치기) 방역장비 무료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무료 대여사업은 거주지 주변 등, 감염병 취약시설의 자율적인 방역 활동을 지원하고, 모기, 파리 등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사업은 10월까지 진행되며 대여 기간은 최대 2개월로, 파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은 누구나 대여 가능하다.

 

 대여를 희망하는 경우, 보건소에 사전 연락 후 신분증을 지참해 파주보건소(파주시 후곡로13)를 방문해 기기 및 약품에 대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031-940-55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숙연 질병관리과장은 장비 상태 점검 및 수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시민들에게 불편함 없이 대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건강하고 감염병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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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