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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

파주시 탄현면은 지난달 28일 성동리 일대를 중심으로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의 청소년 보호 의식을 향상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 탄현면남녀새마을위원회가 합동으로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이충현 탄현면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탄현면은 최근 신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환경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 유관기관, 단체들과 협조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을 위한 지도, 단속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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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