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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주민자치회 교육 실시…전문성 및 역량 강화한다

파주시는 52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을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총 6회에 걸쳐 2023년 주민자치회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내실 있는 주민자치회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올해 교육은 전문 교육기관을 통해 전문성을 더하고 읍면동 주민자치회 의견을 수렴한 맞춤형 교육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상반기 주민자치학교, 주민자치업무 역량강화 교육으로 나눠 진행한다. 읍면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상반기 주민자치학교는 마을 보물 찾기, 지역공동체와 주민자치를 주제로 5/12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14:00) 5/16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14:00)에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주민자치회 임원진 및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주민자치업무 역량강화 교육은 마을의제, 주민총회, 회계실무를 주제로 5/2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14:00) 5/19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14:00) 5/30일 문산행복센터 소공연장(14:00) 5/31일 운정행복센터 다목적홀(14:00)에서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4·5·6동까지 총 20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이 완료돼 본격적인 제2기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자치회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파주시의 더 큰 미래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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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