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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부터 유통 단계까지 관리…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6월부터 신청

파주시는 61일부터 77일까지 ‘2023년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신청을 받는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는 파주장단콩을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로 관리해 파주 농산물의 이미지 향상과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시는 타 지역 콩의 유입 차단 및 품질관리 차별화를 위해 매년 관내 생산 장단콩을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유통 단계까지 생산이력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파주에 소재한 농지에서 콩을 재배하는 농업인이면 누구나 생산이력제 신청을 할 수 있으며, 생산이력제 신청을 통해 인증받은 농가에 한해 백태(대원, 선풍, 강풍에 한함)를 북파주농협에서 수매할 계획이다.

 

 파주장단콩 생산이력제 인증을 받은 콩은 파주시가 원산지를 증명하고 있으며, 27회를 맞이하는 파주장단콩축제와 농협 수매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올해부터 지원하게 될 파주장단콩 생산장려금 지원사업의 기본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므로 장려금 수령을 원하는 농업인은 반드시 생산이력제를 신청해야 하며, 미신청 시 장려금 지원이 제한된다.

 

 신청을 위해 농가 현황과 관내 농지소재지 지번, 면적, 품종 등을 정확히 표기해야 한다. 생산이력제 신청서를 위반 및 허위 작성할 경우, 향후 3년간 신청이 제한된다.

 

 자세한 내용은 연구개발과 식량작물팀(031-940-4578) 또는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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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