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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어르신 독서 프로그램 운영



파주시 적성도서관과 파주 한마음교육관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적성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어르신 문해력 향상 독서 프로그램 내 나이가 어때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노년기의 지속적인 독서활동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문해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춰 모든 학습의 기본이 되는 읽고 쓰기 능력을 기르고자 한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제 막 한글을 익히신 어르신들이 그림책(빅북)을 소리 내어 읽고 한 문장씩 써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 경험이 없고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읽기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일상과 가장 가까운 문화서비스 향유 공간이 공공도서관임을 알리고자 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노인 세대의 문화적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도서관서비스 소외계층에 대한 독서문화 환경을 조성하는 활동에 역점을 뒀다라며 노인계층의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당당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공도서관이 사회적 조력 기관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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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