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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 파주시장, 농업인들과 소통 행보 이어가

김경일 파주시장이 이동시장실을 열고 농업인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간다.

 

 파주시는 61일 파평면 소재 농기계임대사업소 북부지소에서 이동시장실을 열고 현장에서 농업인들과 소통했으며, 농업인들과의 만남은 지난 228일에 이어 두 번째다.

 

 화목한 이동시장실은 소통행정을 강조하는 김 시장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시책으로, 이번 이동시장실에는 적성면, 파평면 농촌지도자 및 후계농업경영인, 친환경농업인 등 지역 농업인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시 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등을 주제로 서로 소통하며, 북파주 지역의 농업 발전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령화, 인력난, 농자재값 상승 등으로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농기계 임대 수요를 반영한 농기계 확보, 예산 지원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이 농가의 값진 결실과 파주시 농업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더 많은 농기계를 확보해나가겠다라며 농업은 근본이며, 파주시 발전의 뿌리이기 때문에 앞으로도 농업인 이동시장실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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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