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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제7회 경기도 환경대상 ‘우수상’수상

파주시는 1, 28회 환경의 날(6. 5.)을 기념해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7회 경기도 환경대상 시상식에서 기관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환경대상은 환경의 날을 맞아 경기도가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 발전에 기여한 개인과 기관에 수여하는 상이다.

 

 파주시는 자연생태, 기후대기, 자원순환 등 7개 분야의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화사업에 대한 정성평가 결과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파주시는 탄소 배출량이 많은 도로 부문의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운전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친환경 운전 인센티브제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시민주도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에 기여한 바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상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지원 사업과 생활 실천 확산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저탄소 녹색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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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