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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보건소, 영양표시 읽기 등 어르신 체험교육 실시



파주보건소는 612일부터 912일까지 관내 사회복지관, 읍면동 행복센터 25곳의 어르신 655명을 대상으로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어르신 영양교육은 파주시 영양표시 독해율(가공식품을 선택할 때 영양표시를 읽는 사람의 비율)28.8%로 경기도 평균 29.4%보다 0.6% 낮은 편이며, 그 중 70대 이상에서 가장 낮게 나타나 이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보건소는 지난 5월 읍면동 및 관내 사회복지관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대상자를 모집했다.

 

 교육은 4가지의 염도쿠키로 저염식의 중요성을 알리는 체험 교육 균형 잡히고 절제하는 식생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영양 지수 교육 등이 진행된다. 특히 영양 지수 교육에서는 식품 선택에 있어서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식품의 영양 정보를 기준에 따라 표시한 영양표시 읽는 법을 알려준다.

 

 또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버섯 키우기 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꾸러미 배부는 일상생활에서 버섯을 직접 기르는 체험을 통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게 하고, 어르신들의 부족했던 영양소 보충을 돕고자 마련했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의 건강지표를 올리기 위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해 파주시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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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