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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파주시 '세계 금연의날' 금연 캠페인

파주시는 5일 제36세계 금연의 날기념 금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매년 531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건강을 해롭게 하는 담배를 근절하고 전 인류의 건강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1987년 지정했다.

 

 이번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 캠페인은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라는 구호 아래 파주시민의 금연 의식 고취와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422일부터 531일까지 파주시 곳곳에서 한 달간 진행됐다.

 

 캠페인은 파주시 내 금촌, 운정 금연거리 3개소와 금연아파트, 군부대 등 다양한 곳에서 릴레이로 진행됐으며,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금릉역사 주변 및 금촌 로데오 금연거리, 야당역 금연거리 및 인근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담배꽁초를 주우며 걷는 캠페인도 진행됐다.

 

 특히, 모바일 워크온과 연계해 금연의 날인 531일을 기념하는 ‘25일 동안 하루 5,310걷기 챌린지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또한, 금연클리닉에는 적서초등학교 학생들의 금연희망편지, 금연 핸드폰 거치대 작품 등 금연교육물을 전시해 상담을 위해 방문한 흡연자들의 금연 의지를 더욱 굳건히 하도록 했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한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고, 금연에 대한 다짐을 확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파주시를 위해 다양한 금연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겠다라고 말했다.

 

 금연상담은 파주보건소 금연클리닉(031-940-5569), 운정보건소 금연클리닉(031-820-7316), 문산보건지소 금연클리닉(031-940-5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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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