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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 개최...기업 기탁 이어져


파주시(시장 김경일)4일 새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전달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정원철 신세계사이먼 점장, 권욱민 NH농협 파주시지부장, 황정빈 씨엔씨코리아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신세계사이먼 파주점에서는 성금 5천만원을, NH농협 파주시지부에서는 성금 2천만원을, 씨엔씨코리아에서는 마스크 10만장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과 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을 전달한 기업들은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다, “앞으로도 사회공헌사업과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기업들은 관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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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