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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원예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 27일까지 신청 접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과수, 화훼, 채소 원예작물 3개 분야 9개 기술보급사업을 오는 27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3년 원예작물분야 기술보급사업은 시설하우스 스마트팜 기술보급 시범 등 시설원예 분야 2관수시설 활용 과수 동상해 방지기술 시범 등 과수 분야 5고온기 화훼류 온도저감 기술 시범 등 화훼 분야 2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이상저온 및 이상고온 등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과수화상병 및 돌발병해충 등 병해충을 방제해 노동력 절감과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 내용, 추진계획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청 홈페이지(www.paju.go.kr) 및 해당 읍동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 및 법인은 사업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해당 읍동 농업인상담실 또는 연구개발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장흥중 연구개발과장은 원예작물 기술보급사업으로 원예작물의 경쟁력 강화 및 소득증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영농 관계자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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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