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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4동 신임 동장, 경로당 방문으로 첫 행보 시작

파주시 운정4동 신임 최호진 동장이 부임 첫 일정으로 지역 내 전체 경로당을 방문했다.

 

 지난 1일 자로 부임한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6개소를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취임 인사를 전했다.

 

 최호진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과 신년 인사를 나눴으며, 지역 현안과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로당을 둘러보며 운영상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방문한 동장을 반기며 노인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의견을 동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어르신들의 주된 생활공간인 경로당이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따뜻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자주 찾아뵈며 살피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운정4동은 2023년부터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운정1동 상지석동과 운정3동 야당동 일부 지역을 관할하는 행정동으로 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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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