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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 시작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지역특성을 살린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지역 발전 및 침체된 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2023년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파주형 희망일자리는 2021년부터 자체 예산을 편성해 추진하는 지역 특성화 일자리사업으로, 2023년 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해 92일부터 16일까지 읍면동 및 사업소 등을 대상으로 공모 신청을 받아 총 8개의 사업이 접수됐고, 심사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보육청소년과) 희망+온돌사업(복지정책과) 마을재생 문화시설 일자리사업(교육지원과) 더 큰 파주, 더 아름다운 채색사업(도시재생과) 공동기록물 디지털화(중앙도서관) 로컬청년 생활실험실 3(법원읍) 마을방송국 파파스TV’ 운영‘(파주읍)7개 사업이다.

 

 19일 청소년지도사 직업체험 프로젝트 사업을 시작으로 4월까지는 모든 사업이 개시돼 11월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파주형 희망일자리 사업을 통해 우수한 공공일자리를 발굴해 재능 있는 지역 인재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발전 및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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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