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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사랑의 헌혈’로 새해 열다...혈액 수급 안정화 노력

파주시(시장 김경일)2023년 새해를 맞아 16일 청사 본관 앞 주차장과 금촌로터리 우리은행 앞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혈액 수급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공직사회에 사랑 나눔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무원 및 유관기관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오전 930분부터 오후 330분까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헌혈버스 사전 소독,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파주시는 지난해 3회에 걸쳐 헌혈 행사를 실시했으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해 올해도 정기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관계자는 동절기 혈액 수급이 부족한 시점에 헌혈 운동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환자들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은정 자치협력과장은 계묘년 새해를 헌혈 행사로 함께해준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며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므로 사진 및 주민등록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헌혈 참여자는 혈액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체크와 헌혈증서 발급, 자원봉사활동 4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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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