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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5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5일까지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동아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은 동아리 문화 형성과 교류 활성화로 양질의 네트워크 구축 및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파주시에서는 심사를 통해 총 7개 동아리를 선정하며, 선정된 동아리는 팀별로 100만원 내외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 대상은 파주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9세부터 만 34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지원 분야는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으나, 단순 친목이나 정치·영리·종교 목적 및 학원·공방 등 수익 창출 목적의 동아리는 지원할 수 없다.

 

 파주시로부터 지원받은 활동비는 네트워크 형성, 역량 강화, 전시·공연 활동을 위한 모임비, 교육·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집행하면 된다. 또한, 연말에는 성과공유회를 통해 활동 성과를 발표하고, 우수동아리도 시상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을 이메일(combicok@korea.kr)로 접수하면 되며, 신청 서식 등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청년동아리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능동적이고 자율적인 사회참여 활성화에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청년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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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