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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진료, 가까운‘문산보건지소’에서 받으세요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의료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파주 북부지역인 문산보건지소에 공공산부인과를 운영,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산부인과 진료내용으로는 임산부 초음파, 기형아 검사 등 임산부 진료와 함께 월경장애, 질염, 갱년기 질환 등 부인과 진료, 자궁근종, 난소종양 등 진단을 위한 초음파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국가 암 검진 기관으로 지정돼 만 20세 이상 여성은 2년에 한 번 자궁경부암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저렴한 비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종순 문산보건지소장은 임산부 및 일반 여성의 건강을 향상시키고, 산부인과 부재로 인한 불편을 줄일 수 있도록 전문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산부인과 진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점심시간 12~13)까지 가능하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자세한 사항은 문산보건지소 산부인과 진료실(031-940-5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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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