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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署, 파주 참사랑회와 설 명절맞이 탈북민 선물 전달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지난 10,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파주 참사랑회(회장 김승기)함께 관내 탈북민에 명절 선물세트 135개를 전달하는설 명절맞이 탈북민 선물 전달식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참사랑회에서 준비한 명절 선물세트 135개는 담당 신변보호관을 통해 각 탈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승기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탈북 가정에 명절 맞이 위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참사랑회에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선물이 조금이나마탈북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에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성 서장은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탈북민에 위로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게 해준 파주 참사랑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앞으로도 파주 경찰은 탈북민의 범죄피해예방은 물론 지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파주 참사랑회는 탈북민들의 안정적 사회 정착과 범죄피해예방을 위해 올해에도 연간 1천만원을 지원, 지역 탈북 청소년 및 불우 탈북민에 분기별로 장학금 및 생계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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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