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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파주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 개최

파주시(시장 김경일)11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 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의 제정에 따라 기존 보건, 복지 분야에 국한된 보호 체계를 교육, 고용, 문화 주거, 관광 등 영역을 확대해 설치된 조직으로,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법인, 단체, 시설의 대표자들로 구성된 전달 체계다.

 

 이날 위촉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김경희 국민연금공단 파주지사장 등 신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임 위원들은 행정·안전 사회복지 의료·학계 등에 소속된 전문가들로, 앞으로 2년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복지정책 결정 기관 및 시설 간 서비스 연계 다양한 복지사업에 대한 심의·자문 복지사업 심의 안건 조정 보장계획 모니터링 등 대표협의체와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읍면동협의체 간 역할을 확대해 시민중심 더 큰 파주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간과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문제를 해결하고 복지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된 만큼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바란다앞으로도 파주시는 민·관 협력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해 각계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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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