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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아너소사이어티 장건하 KR타워 대표로부터 성금 기탁받아

파주시(시장 김경일)11일 파주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인 장건하 KR타워 대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

 

 장건하 KR타워 대표는 1984년 자원봉사단체인 파주중앙로타리클럽을 창설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앞장섰으며, 20205월 파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어 봉사와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너소사이어티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한 경우 회원이 될 수 있다.

 

 장건하 KR타워 대표는 기탁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새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의 행복을 응원하는 마음 덕분에 올 한 해가 더욱 따뜻하게 시작된 것 같다,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파주시 저소득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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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