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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농특산물 브랜드‘장단삼백’포장재 지원사업 접수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20일까지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특산물 포장재 지원사업은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장단삼백' 인증을 받은 경영체에 인증 로고가 인쇄된 포장재 제작 비용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인증 농가와 업체의 유통비용 경감과 장단삼백브랜드 홍보를 위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도 농특산물 포장재 제작 지원사업 예산은 4억원(시비 50%, 자부담 50%)으로 지원 범위는 개별농가는 250만원 이내, 생산자 단체는 2,500만원 이내다.

 

 신청 자격은 파주 농특산물 통합상표인 '장단삼백' 인증을 받은 경영체 및 생산자 단체(작목반, 영농조합법인)이며, 신청은 거주지 및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사무소(동 지역은 농업기술센터 1층 농업정책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은희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파주시 농산물의 경쟁력과 브랜드 홍보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파주시 농특산물 통합상표(장단삼백) 인증 경영체는 20231월 기준 총 156개소다. 곡물, 과수, 채소류, 화훼류 등의 농산물이 133개소, 장류, 전통주 등의 가공식품은 17개소, 꿀 등의 축산물은 6개소로 인증 경영체 수가 전년도 보다 24개소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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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