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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은 파주중앙도서관과 함께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은 겨울방학을 맞아 228일까지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자료실에서 책을 빌려 가는 어린이 이용자는 누구나 책 보고 북 빙고(BOOK BINGO)!‘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미션을 해결하며 방학 동안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을 덜어내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자료실 내 도서 20권이 전시해 나를 발견하는 것을 돕고자 한다.

 

 이어 나의 미래를 꿈꾸다프로그램이 초등학생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27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이용법과 자료를 활용해 뭐가 되고 싶은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찾아나갈 예정이다. 특히 9일에는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의 저자 백혜영 작가를 초청 원하는 것을 찾아가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111일부터 223일까지 초등학교 1~6학년 1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독서탐험대 4가 시작된다. 어린이 독서탐험대는 매주 도서관에 모여 책을 소리 내어 읽는 독서 모임으로 어린이실에서 가장 인기가 많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4기까지 개강했으며, 아이들의 문해력을 높이고 즐거운 독서 경험을 만들어가고자 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겨울방학 행사를 통해 도서관에서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인 사고의 힘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독서교실은 오는 20일부터 파주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lib.paju.go.kr)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정보봉사팀(031-940-566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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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