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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탄현면, 개인기부자에게 백미 기탁 받아

파주시 탄현면(면장 김진우)은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로부터 200만원 상당의 백미를 기탁 받았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을 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개인기부자 유재근 씨는 2018년도부터 매월 우유 100(1,200)를 관내 취약 계층에게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유재근 씨는 명절을 맞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했다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우 탄현면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히 온정을 베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 “탄현면에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탄현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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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