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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023년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 확대 운영

파주보건소는 공동주택 내 흡연으로 인한 세대 간 갈등을 줄이고자 찾아가는 이동금연클리닉을 금연아파트까지 확대 운영한다.

 

 이동금연클리닉은 사업장, 군부대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금연 상담을 제공하고, 등록자에게는 금연보조제, 행동요법 물품을 지원하며, 1,3,6개월 금연 성공자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금연아파트는 공동주택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 동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주차장 4곳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로, 현재 총 25개가 지정됐다.

 

 바쁜 직장인이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토요일 오전 이동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금연아파트를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접수 받아 7개소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성동현 건강증진과장은 파주보건소 이동금연클리닉을 통해 세대 간 흡연 갈등이 해소되길 바란다, “다양한 금연 정책을 발굴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파주보건소 금연 클리닉 031-940-5569, 5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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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