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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2동, ㈜하나환경에서 설 명절 맞아 라면 전달받아

파주시 운정2(동장 한경준)12, 하나환경(대표 김진철)에서 설 명절을 맞아 라면을 전달받았다.

 

 이날 하나환경은 운정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라면 1,800개를 기부했다.

 

 기탁된 물품은 명절 연휴 전에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및 장애인 가구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설을 맞아 올해도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앞으로도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준 운정2동장은 “9년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김진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운정2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나환경은 운정운정3동 관할 청소업체로, 명절마다 식료품, 라면 등을 기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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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