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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방서, 설 명절 맞이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세요


파주소방서(정찬영)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27일까지 주택 화재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소화기화재경보기를 말하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1725일 이후 모든 일반주(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등)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설 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선물해 파주시에 자율 설치 문화를 확산하고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다중이용시설 캠페인 언론매체 홍보 생활접점매체(지역전광판) 다중이용장소 영상 매체 등을 이용한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찬영 파주소방서장은 설 명절과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로 가족·친지들이 가정에 모이는 일이 많아질 것이다. 이에 초기 화재진화에 효과가 큰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여 가족에게 안전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대형마트, 온라인쇼핑몰, 소방기구 판매점 등에서 구입이 능하며,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설치하고, 주택화재경보기는 구획된 (, 거실 등)마다 1개씩 설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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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