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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보건소, 설명절 24시간 코로나19 대응...시민 안전 최우선


파주시 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공백 없는 코로나19 비상대응체계를 추진한다.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 비상근무조를 보강 편성해 24시간 전담인력 통합콜센터를 운영, 코로나 관련 상담 및 필요한 정보를 안내한다. 코로나19 통합콜센터 대표 번호는 031-940-5577이며,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전국적으로 이동이 많아지는 상황을 감안해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도 휴일 없이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금촌 선별진료소 및 운정 임시선별검사소는 21일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22~24일은 오전 9시부터 13까지 운영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진단검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인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해 호흡기 증상자 및 확진자가 의료 공백 없이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먹는 치료제 조제 약국 지정·운영으로 치료제가 필요한 환자에게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임미숙 파주보건소장은 설 연휴에도 선별진료소 운영, 24시간 전담인력 배치 등을 통한 신속 대응으로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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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