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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 실시...실무 경험 쌓아

파주시(시장 김경일)116일부터 2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을 실시한다.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파주시 거주 만 19~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현장 실무경험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213일부터 29일까지 모집해 총 239명이 신청했으며, 선발인원 대비 11:1을 넘는 높은 경쟁률이었다.

 

 지난 6일 전산 추첨으로 20명을 선발했으며, 참여자들은 16일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시청, 도서관, 읍면동 등에 배치돼 20일간 근무하며 전산화, 자료정리, 민원 안내 등 행정 지원을 통해 시정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진다.

 

 이현주 청년정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행정을 직접 체험하며 시정을 이해하고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향후 설문조사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실질 수요를 반영해 더욱 실효성 있는 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반기 청년 행정체험은 5월 중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최종 참여자를 선발해 7월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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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