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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설원예농가 정부 유가보조금 지원 신청...2월 10일까지


파주시(시장 김경일)116일부터 210일까지 시설원예농가 정부 유가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농협 면세 등유 가격이 급등해 난방비 부담이 큰 시설원예농가의 경영악화를 완화하고, 채소가격 상승을 방지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유가보조금을 국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농협에 농업기계 보유현황 및 난방기 재배계획 신고를 하고, 면세 유류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시설원예 농가·법인으로, 2022101일부터 1231일까지 사용한 면세유를 지원하며, 난방용 면세유 구매분에 대해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월별·유종별(난방용 등유·증유 및 LPG) 평균 가격과 기준가격의 차액의 50%가 지원되며, 신청 기간에 농가(법인)별 면세유 관리 지역농협을 방문해 유가연동보조금지원 신청서제출하면 된다.

 

 김현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보조금 지원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은 시설원예 농업인·법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으니 기한 내 신청할 것을 당부하며, “시설원예산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 및 시설원예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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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