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시, 2023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 375명 모집

파주시(시장 김경일)16일부터 310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신규 이용자 375명을 모집하며, 신청 기간은 서비스별로 상이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기획·발굴해 제공하는 사업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사람에게 서비스 일정액의 이용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산모심리상담지원 우리아이심리지원 시각장애인안마 장애인맞춤형운동 아동비전형성 장애인보조기기렌털 등 6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사업내용에 따라 소득기준 상이, 최대 170%이하)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소득 기준에 따라 정부지원금과 본인 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신분증과 사업별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복지정책과 맞춤형복지지원팀(031-940-8581)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귀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기회가 고르게 제공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서비스 지원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