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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토너·폐건전지·폐종이팩 수거의 날 18일 운영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오는 18일 사용 후 버려지는 폐기물을 재활용하기 위해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

 

 수거의 날은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며, 공무원뿐 아니라 시민들도 가정에서 보관 중인 폐토너나 폐건전지를 시청으로 직접 배출하거나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된 폐토너는 가나안 근로복지관에서 재활용제품으로 활용되며, 폐건전지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 폐종이팩은 제지회사로 보내 재활용하게 된다.

 

 박준태 자원순환과장은 버려지면 폐기물이지만 분리 수거하면 재활용될 수 있는 만큼 함께 동참해 재활용 활성화에 기여하고 환경을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폐토너, 폐건전지, 폐종이팩 수거의 날을 꾸준히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수거의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거의 날에는 폐토너 1,076개 폐건전지 5.5, 폐종이팩 18kg을 수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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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