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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외국어 관광안내사 영어부문 모집

파주시(시장 김경일)116일부터 30일까지 '2기 파주시 외국어 관광안내사'를 모집한다.

 

 외국어 관광안내사는 임진각 관광지에서 순환근무하면서 파주시의 역사·문화·자연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대한 외국어 안내로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자격 요건은 만 19세 이상 파주시민이면서 정확한 영어 구사 능력과 자원봉사자로서 사명감 및 관광서비스 마인드를 갖춰야 한다.

 

 외국어 관광안내사는 영어 능력, 봉사 정신, 관광 분야 전문지식 보유를 기준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스피치 능력, 서비스 마인드 평가 등을 기준으로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지원은 시 홈페이지 공고문에 게시된 지원신청서, 자원봉사활동 서약서, 동의서를 작성해 관광과로 방문 및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담당자 이메일(sgkf0083@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해 8월 임진각 관광지에 한반도생태평화종합관광센터를 개관해 DMZ평화관광과 임진각 곤돌라 등 자연과 관광을 아우르는 관광 투어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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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