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파주署, 안보자문협의회와 설 명절 맞아 탈북민에 온정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 지난 16,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안보자문협의회(회장 김지현)함께 관내 탈북민에 250만 원 상당의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하는설 명절 맞이 탈북민 선물 전달식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위로하고 온정을 나누고자 마련한 행사이며, 선물 세트는 탈북민들이 생업 활동으로 바쁜 것을 고려하여 신변보호담당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지현 회장은매년 다가오는 설 명절이지만 탈북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다른 때 보다 남다를 것이다안보자문협의회 위원들의 마음 담은 선물이 작게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올해에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안정적 정착 생활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파주경찰서(서장 이재성), 안보자문협의회의 탈북민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은 이들이 남한 사회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안보자문협의회와 함께 공동체 치안 속에 탈북민들이 성공적 정착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밝혔다.


오늘의영상





“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