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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문화의 날’매월 운영...직원과 소통 눈길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매월 문화의 날을 운영한다.

 

 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파주시장과 함께하는 직원 소문데이(소통하는 문화의 날)’로 정했다.

 

 ‘직원 소문데이는 사무실 밖에서 이색 만남을 통해 자연스러운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화의 장을 만들어 다양한 아이디어 및 시책 발굴을 위한 토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6일 직원들과 함께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며 소통하는 첫 번째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 1월 정기인사에서 6급으로 승진한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솔직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직원들과의 소통의 장을 매월 마련해 부서 간에 생길 수 있는 갈등과 오해를 해소하고, 소통과 협업으로 활력 있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대민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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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