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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연휴 상수도 특별 비상근무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1.20.~1.24.) 동안 동파·동결 및 누수 등 상수도 민원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상시 상황실을 운영하고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파주시 19일부터 13일까지 K-water 파주수도지사와 함께 상수도시설 ·정수장 배수지 8개소 상수관로취약구간 등에 대한 합동 사전점검을 실시, 설 명절에 고품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계량기 동파가 발생한 경우 한국수자원공사 파주수도지사(031-950-0701)로 연락하면 응급복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피영일 상수도과장은 설 연휴 동안 비상근무 및 사전점검을 통해 파주시민들이 365일 안심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한파에 대비해 동파 예방법이 담긴 요금고지서를 11월부터 배부하고, 수질전광판, 리플릿 등을 활용한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12월부터 권역별로 응급복구 5개반을 상시 운영하는 등 상수도 동파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현장출동 체제를 구축했다.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계량기함에 비닐, 헌 옷 등 보온재를 채워두고, 물이 조금씩 흐르도록 수도꼭지를 열어두는 것이 필요하다. 계량기가 얼었다면 뜨거운 물을 직접 부으면 계량기가 파손되므로 미지근한 물이나, 헤어드라이어로 서서히 가열해 녹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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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