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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설 명절 연휴 주정차 단속 한시적 유예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설 연휴 기간(1.21.~1.24.) 동안 전 지역의 주·정차 위반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한다.

 

 단속 유예는 귀성객 및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만, 5대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5대 주·정차 금지구역 내 불법 주·정차는 주민신고제로 단속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구자정 주차관리과장은 이번 주·정차 위반 단속 유예로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연휴 기간 유료 공영주차장(35개소) 전체를 24시간 무료 개방할 예정이니 주차장을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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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