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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하면 10% 할인


파주시(시장 김경일)20127월 이전 경유 자동차에 대한 2023년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신청을 오는 31일까지 받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경유 자동차 소유자에 3(1기분)9(2기분) 2회 부과하던 환경개선부담금을 1월에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면 10%를 할인해주는 제도다.

 

 연납 후 소유권이 이전되거나 폐차·말소하는 경우에는 이 기간에 해당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급된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파주시에서는 납세 편의를 위해 지난해 연납 차량에 대해서는 연납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 연납하지 않았거나 차량을 새로 취득하고 연납을 희망하는 경우, 위택스(www.wetax.go.kr)에서 직접 신청 및 즉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이용이 어려울 경우 파주시 환경지도과(031-940-5952, 5954)로 신청하면 된다.

 

 납부는 은행 창구 인터넷지로 신용카드(행정복지센터 가능) 전국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면 된다.

 

 연납 시, 매년 1월에 별도의 신청 없이 감면된 금액으로 고지되고, 신청 후 납부하지 않으면 할인 혜택 없이 연 2회 정기분으로 고지된다.

 

 조윤옥 환경지도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 납부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연납 제도를 적극 이용해 세금 감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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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