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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손씻기 체험장비(뷰박스) 무상 대여 실시

파주시(시장 김경일)는 관내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뷰박스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뷰박스는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해 손의 청결 상태를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구로, 형광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후, 뷰박스 스크린에 손을 넣으면 형광물질이 남아 있는 부분이 하얗게 보여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무상 대여를 통해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자 한다.

 

 대여 기간은 일주일로, 형광 로션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대여를 원하는 기관은 파주보건소 감염병예방팀(031-940-5574)으로 전화 신청 후 방문해 수령하면 된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뷰박스를 통해 시민들의 올바른 손 씻기 생활습관이 형성돼 감염병이 예방되길 기대한다감염병 발생이 높은 집단 시설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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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