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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중앙도서관, 작은도서관‘틈새지원’협력프로그램 운영


파주중앙도서관(관장 이인숙)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작은도서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협력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작은도서관, 겨울방학을 부탁해는 이용자가 많은 겨울방학 1~3월 중 운영비나 지원금 등 자금 조달이 쉽지 않은 작은도서관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기획한 틈새지원 특별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의 작은도서관 방문 컨설팅 시 현장 운영자들이 호소했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해결책 중 하나로, 프로그램 진행을 원하는 작은도서관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강사와 협력해 지역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신청하면, 중앙도서관에서는 내부 검토 후 신속히 강사비를 지원한다.

 

 이인숙 중앙도서관장은 적기에 운영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난해 12월 내부 회의를 거쳐 신속한 진행을 펼쳐오고 있다이번 틈새지원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방학 중 시민들이 도서관을 많이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하도서관에서도 작은도서관 해피뉴이어 프로트를 운영해 어린이실 프로그램을 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작은도서관 지원 프로그램 관련 사항은 파주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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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