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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운정3동, 설맞이 현물 및 성금 기탁 이어져

파주시 운정3(동장 천유경)에 설을 맞아 관내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현물 및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하나환경으로부터 라면 1,800개를 기탁 받았으며, 16일에는 파주시광고협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같은 날 운정합기도검무관에서는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한 물품과 성금은 운정3동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진철 하나환경 대표는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기황 파주시광고협회 대표는 민족의 큰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번 나눔을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수 운정합기도검무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가짐을 가졌으면 한다앞으로도 더 나은 지역사회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유경 운정3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이웃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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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해외출장 공무원과 민간인 신분 모두 밝힐 수 없어” 김경일 시장이 행정사무감사 기간에 해외출장을 떠나 일부 시의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파주바른신문이 청구한 정보공개 답변서에 민간인은 물론 공무원 신분까지도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기업인의 역할과 공무원의 출장 목적이 무엇인지 의문이 일고 있다. 파주시는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국 진저우시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아 ‘제2회 랴오닝성 국제우호도시 무역대회’ 참석과 선양시와의 우호도시 양해각서 체결을 위해 김경일 시장을 비롯 공무원 9명과 민간인 5명 등 14명이 방문할 계획이다. 그러나 파주시는 기업인 동행 이유에 대해 “공공외교와 경제교류 등의 역할과 무역대회에서 기업간 간담회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구체적 방문 목적을 설명하지 않고 있다. 파주시는 파주바른신문의 기업인과 공무원 신분에 대한 정보공개청구 답변에서 “실명 등 개인정보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공개 대상이다. 기업인은 물론 공무원도 누가 출장을 가는지 밝힐 수 없다. 출장비 역시 구체적인 산출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로선 정확히 알 수가 없다.”라고 했다. 파주시는 또 김경일 시장 등 방문단의 항공권 좌석 등급에 대한 공개에 대해서도 ‘공무원 국외여비 규정을 참고하고 있다’고